안동시, 여름철 풍수해·폭염 선제 대응 총력…재난대책 점검회의 개최

배용수 부시장 주재, 10개 협업부서·시설관리공단 참여
산불 피해지역 등 재난 취약지 집중 관리 방안 논의

▲ 안동시청 전경. 사진=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지난 1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재난(풍수해·폭염) 대책보고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여름철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범부서 차원의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용수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10개 협업부서장과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부서별 역할과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태풍, 폭염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여름철 재난 취약성이 커진 상황을 고려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산사태와 침수 등 2차 피해 예방대책을 비롯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대응체계 구축 등 부서 간 협력 방안이 폭넓게 다뤄졌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재난 취약시설과 위험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름철 재난은 사전 준비가 피해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관련 부서들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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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기자 다른기사보기